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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울릉군에서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울릉군 경북형 U-city 프로젝트사업 업무협약(사진=경북도)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과 글로벌그린산업 기반 기업 및 기관 유치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한동대는 학생 충원율 117.3%, 미국변호사 575명 배출 등 학생 만족도 1위, UN인정 글로벌 협력대학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글로벌그린 울릉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한동대는 울릉 지역혁신학기제를 통해 매학기 본교 20명을 울릉도 현장학기를 운영해 지역학생과 공동으로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미국 테일러대, 킹스 칼리지 등 글로벌 교류 대학에 재학생 및 지역 초중고 학생 해외현장 교육도 실시한다.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앞으로 그린아일랜드 울릉도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그린 리딩기업, 국제기구 등과 협업을 통해 그린투어리즘, 그린컨퍼런스 등을 추진해 1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지금까지 4개 시군과 U시티 프로젝트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포항시는 이차전지(양극제)산업을 기반으로 포항공대·한동대와 협력하고, 구미시는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금오공대·구미대와 협력한다.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기반으로 영남대와 협력하며, 봉화군은 바이오메디산업을 기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과 협력해 기업과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별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클라인가르텐, 셰어하우스 등 주거조성과 의료·교육·문화·복지 등 정주 인프라를 마련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개 시군에 U시티를 조성해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대기업만큼 연봉을 받아 수도권같이 누리고 살 수 있는 지방 청년정주시대를 실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북도는 12일 경일대에서 포럼 위원?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 제1차 포럼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 현안 사례, 정책방향 소개 및 정책과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안전경북 365포럼(사진=경북도) 재난안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 창립되어 7년째 지역의 다양한 안전 현안의 해결과 정책 수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럼은 6개 분과(정책산업육성, 재난취약대상방재, 생활교통관광, 첨단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협업활동, 지역소멸대응안전(신설))에 60명으로 운영되며 위원은 관련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올해는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소멸 대응안전분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지방소멸이 급격히 진행되어 도로, 터널 등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재투자가 힘들어지면서 다양한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데, 이는 지방소멸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므로 유사한 입장에 있는 우리 지역의 관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한편, 안전경북 365포럼은 경북도 안전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23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재난경험 공유 플랫폼 구축, 실내 GPS 시범사업, 공동주택 관리자 매뉴얼 교육 콘텐츠 제작’등이 채택되어 추진 중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상이변과 잦아지는 지진,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자”면서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난 예방과 대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진드기 예방 포스터 도내 첫 환자는 상주에서 발생했으며 텃밭 작업 후 고열(38℃), 두통 등의 증상과 혈소판 감소 소견으로 대구 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했으며 지난 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월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전남에서 신고 된 후 6월 현재 전국에 총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 (출처)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경남 4, 강원 3, 경기 2, 제주 2, 충북 1, 전북 1, 전남 1, 경북 1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17명이 사망했다.* 2022년 전국 SFTS 환자 수(192명), 사망자 수(33명) / 경북 SFTS 환자 수(23명), 사망자 수(6명)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2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 양잠산업 고도화를 위해 세원생명공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에고치(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전문기업과 함께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식·의약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 수입과 농가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세원생명공학은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2013년 설립해 기능성 펩타이드 관련 원천기술을 이용한 신약·화장품·건강기능식품·동물용의약품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주요 협약내용은 △경북 양잠자원의 식·의약품 소재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경북 양잠자원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 활성화 협력 등으로 각 분야에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양잠농가들과 협력해 누에고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세원생명공학은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보조식품 개발 및 의약품 소재화에 나선다.이를 통해 양잠산물의 새로운 판로확보는 물론,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실크펩타이드(피브로인, 세리신)’는 파킨슨병·당뇨·지질대사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및 뼈 재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양잠산업이 재도약하는 신호탄으로 양잠산업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식·의약소재산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북 양잠산업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수상(사진=경북도)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부문에 목표달성 우수기관(최우수 2, 우수 3)과 지자체 현안대응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1)으로 나누어 선정했다.경북도는 대형 산불과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총력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현안대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용 확대의 정량지표(6)와 △목재이용 우수사례 정성지표(1)로 총 7개의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경북도는 정량지표 5개의 성과목표에 대해서는 초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을 기점으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와 산불피해지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 산지생태원’등 2개의 국립기관을 유치하는 결실을 맺어 지자체 현안대응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의 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이 대한민국 산림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양식 기술지』와 『어(魚)누리 소식지 2호』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양식 기술지(사진=경북도) 내수면 산업 종사 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 기술지는 내수면 양식어종 2종(미꾸리, 동자개)에 대한 친환경 양식 전문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어누리 소식지는 양식동향, 수산통계,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양식 기술지는 초기 양식업을 준비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내수면 주요 양식어종인 미꾸리와 동자개의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돕기 위해 제작된 어종별 양식 기술지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직접 수행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전반적인 양식 과정과 기술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특히 기본적인 어종별 생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친어 관리와 종자생산 과정, 부화 후 사육관리, 양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환경과 질병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사육 중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대처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또 귀어·귀촌인들이 관심을 갖는 친환경 논 생태양식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기술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양식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한편, 연간 분기별로 발간되는 어(魚)누리 소식지는 주요 양식 품종별 동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수면 어업 생산량 통계, 어업인 지원 사업, 각 사업소별 주요 업무 현황,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신품종 개발 사업, 어자원 조성 및 각종 시험연구 사업 등 지속적인 어업 활동을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내수면 주요 양식어종 및 토속어종 관상어 등의 기술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양식기술 민간이전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양식기술 개선을 통한 시행착오 감소 및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내수면 양식 기술지와 어업인 소식지 발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산 정보를 수록해 내수면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분기별로 소식지 등을 발간·배부해 내수면 수산업에 관련된 최신 소식과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사진=경북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2개* 시군에 14억2천만원을 지원해 연간 5천195톤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포항,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바다로 유입을 막고,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호국광장에서 도내 보훈가족들을 초청해 위로공연과 음식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가족 위문(사진=경북도) 위문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도내 주요인사와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기념사 △위문금 전달 △격려사 △축사 △오찬 및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6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천3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국가유공자, 유족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보훈은 흔들림 없는 강한 국가를 열어가는 최고의 안보정책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영예로운 삶까지 보장하는 것이 보훈의 완성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일 김천소방서에서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정식(사진=경북도)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5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단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자체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9일 이틀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동료 소방관 생존·구출(RIT) 및 실화재 훈련(CFBT) 두 가지 세션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학술세미나는 기존 학술회와 다르게 1부 세션발표와 2부 참여식 훈련으로 전국 약 60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했다.우선, 소방관 안전의 최전선이라고 불리는 RIT분야는 현장안전 관리 및 절차에 따른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소방관의 비상상황 대응방법과 RIT 사고방식 개선, 지휘역량강화센터(ICTC)와 연계한 지휘관 무전작전절차를 주제로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인 실화재 훈련 분야는 훈련장 내 화재 상황을 실제로 구현해 구획실 화재성상·내부진입절차·화재 이상현상 관찰 등 실습위주의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박경욱 경북소방학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전국 최초로 이론발표와 직접 참여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소방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또 “순직사고 제로화와 극한의 환경에서 소방관 생존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교육훈련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현장을 강하게, 현장을 명예롭게 하기 위한 대한민국 소방 교육훈련의 모티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의 개막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9일 포항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행사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준비 보고회(사진=경북도) 엑스포 준비보고회는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지 현장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 준비에 착수하고자 마련됐다.준비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행사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산학협력단 등 참여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바이오·신약 산업의 메카인 경북 포항에서 개최될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는 지난해 안동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과 ‘바이오시대, 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와 국제관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컨퍼런스, 기업상담회, 신제품발표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하버드 의과대학교 Luke Lee 교수의 기조연설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비롯한 도내 7개 전문연구기관에서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강연자 60여명을 초청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이번에 포항에서 선보일 바이오산업엑스포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연·관 발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북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영유아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탄소중립실천 동참 등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경산 남매공원 일원에서 9일 개최했다. ▲ 경북 영유아 숲사랑 캠페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북도?경산시 관계공무원 등 2천3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주제와 연계해 행사장 내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의 숲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곡식 씨앗 뿌리기 좋다는 ‘망종’을 보낸 뒤 ‘6’은 6월에 숲에 싹이 돋고, ‘9’는 9일에 뿌리는 내린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린이가 숲을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6월 9일을 ‘어린이숲 날’로 지정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입법 계류 중에 있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지회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산림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북의 더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돕고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포항, 경주 등 7개 시군 분회에 210개 보육기관이 숲유치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천여 명의 보육교사와 1만8천여 명의 원생들이 소속되어 있다.
경북도는 9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 충전!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 종사자워크숍을 개최했다.▲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사기진작과 센터 간 정보공유를 통한 가족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춘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실무자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는 종사자 역량강화 사기진작 한마당으로 미니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 수상자: 경주센터 이승희, 경산센터 이하영, 영양센터 곽채경, 성주센터 김종재, 예천센터 정현진2006년 가족센터가 운영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공감의 장이 되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새 정부의 화두는 지방시대며, 경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이라며 “가족정책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9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각 부서장, 경북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점검회의는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기법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 대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등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과 그간 추진됐던 사례 소개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실태를 설명했다.또 도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 포털(www.gbdata.kr)’에 대해 소개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실태점검에 대비해 평가지표 점검과 부서별 역할 논의를 통해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도정 전반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신뢰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소방관서,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환경, 식품, 산림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에 해당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민생분야의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도, 시군, 소방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역량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공무원들의 특별사법경찰업무 수사기법 학습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생일 서울고등검찰청 검찰수사서기관이 형사소송법의 이해, 이재진 대검찰청 검찰사무관은 인권과 수사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이번 수사실무교육은 그동안 수사경험 부족과 수사절차의 생소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특별사법경찰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시군 업무담당자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26개 행정 분야에 도 25명, 소방본부 152명, 시군 631명 등 총 808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도민의 안전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수사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박영일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함께 업무담당자간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아살 알-탈 주한 요르단 대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요르단 간 경제?농업?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요르단대사, 경북도청 첫 방문(사진=경북도) 2020년 주한 요르단대사관에 부임해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살 알-탈 대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요르단의 교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하고자 이번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5년 1월 한국-요르단 국회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이미 요르단을 방문한 바 있으며, 도지사 출마선언에도 언급될 만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다.사해를 두고 이스라엘 바로 옆에 위치한 요르단은 2022년 기준 총GDP가 약 460억달러(60조원), 경제성장률은 2.4%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인구는 1천100만명밖에 되지 않지만 다른 이슬람 국가에 비해 개방적인 문화로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잠재력 있는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문제 앞에서 경북도가 자생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돈독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제?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외국인이 경북에 와서 생활할 때 경상북도를 제2의 고향처럼 여기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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