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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5월 30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을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됐다. 대구시 지도가 달라지고 역사 문화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 역사에 주목해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2024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더 커진 대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연출로,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밌게 알아보고자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개막식은 5월 30일(목) 오후 3시,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주요 박물관 관계자, 문화계 인사, 지역사 연구자, 일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사진=대구광역시)이번 전시에서는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몇 개의 주제어로 소개한다. ‘대구를 알려주는 책’, ‘삼국유사와 대구’, ‘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 ‘3.1독립만세운동’, ‘공항도시 대구’, ‘국립공원 팔공산’, ‘김수환 추기경’,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등의 주제어로, 군위군 통합 이후 대구 역사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더 풍성해졌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전시자료는 <삼국유사>(복제품), 여러 종류의 지리지, <수안수모첩>, 대구 경상감영 출판 서적(영영장판), 대견사지 출토 기와 등 실물자료 30여 점과 문화유산 사진 40여 점, 각종 패널, 대구지역 향교 등을 소개한 동영상자료 6편 등이다. ▲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사진=대구광역시)먼저 ‘대구를 알려주는 책’에서는 <대구읍지>·<교남지>·<조선환여승람>·<달성군지> 등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지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전시한다.‘삼국유사와 대구’에서는 일연스님이 40년 정도 대구시 범위에 속한 비슬산 일원과 군위 인각사 등에 머물며 삼국유사를 저술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연스님과 대구의 인연, 비슬산과 인각사 관련 사진자료,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비슬산의 ‘관기와 도성’의 멋진 우정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는 등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 속에 삼국유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을 알리고자 한다.‘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에서는 군위군 통합으로 대구시 소재 향교와 서원 수가 늘어났음을 소개한다. 3개이던 향교는 5개로, 24개 서원 수는 33개가 됐는데, 대구시 범위에는 여러 개의 역사 줄기가 들어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3.1독립만세운동’에서는 1919년 3월 8일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독립만세운동이 기존에 알려진 6차례에서 1차례 더 늘어나 총 7차례 일어났음을 알려준다.▲ 대구의 향교 - 군위향교(사진=대구광역시)‘공항도시 대구’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립으로 변화될 대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가고 싶은 여행지와 소망을 쓰는 체험을 할 수 있다.‘국립공원 팔공산’에서는 군위군 통합으로 대구시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게 된 팔공산 속에 담긴 다양한 대구 이야기를 소개한다. 19세기 선비들이 동화사·파계사 등 팔공산 일원을 유람하고 남긴 그림과 한시가 수록되어 있는 <수안수모첩>을 전시하며, 신숭겸장군 유적·한티 천주교순교성지·한밤마을·옻골마을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수환 추기경’에서는 대구와 군위에서 성장하며 성직자의 길을 걸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우리 사회의 큰 스승으로 존경받는 분을 대구에서 새롭게 조명해야 함을 제시한다.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 지정(국가 및 대구시 지정) 문화유산 숫자가 333건으로 늘어난 점도 이번 전시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사진=대구광역시)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대구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금 더 쉽게 대구 역사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대구시, 구·군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안내를 받으며 대구 여행을 할 수 있고, 전시실 바닥은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코너로 대형 대구지도를 배치해 보드게임과 스템프 찍기 등의 체험을 하며 가족·친구·연인, 어린이·어른 누구나 더 커진 대구의 지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더 커진 대구 역사 줄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대구 역사 이해도를 그려서 소개한다.▲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학술대회 개최 모습(사진=대구광역시) 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우리에게 놓인 과제는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서술하며 대구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작년에는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열린도시 대구’를 전파했는데, 올해는 특별기획전을 통해 군위군을 품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으니 많이 오셔서 대구 역사로의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라며 대구 미래도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5월 18일(토) 세계박물관의 날에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한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열린도시’ 대구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금)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대구 미래 신산업의 거점,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TK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부족한 산업용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TK신공항 배후 군위 첨단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첨단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군위군 산업단지 경쟁력 진단,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개발규모 및 입지 선정, ▲개발구상,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를 보고했으며, 이번 달 내로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해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군위군 일원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는 약 630만㎡(약 191만 평) 규모로, 위치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이다.예정지는 서군위 IC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TK신공항 조성 및 그에 따른 도로·철도망 구축으로 국내외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또한, 신공항 예정지와 4km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도로망 연결·확충을 통해 항공물류 수요와 연계한 경제적 효과 창출 등 공항 배후 산단으로서의 입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규 조성될 산업단지의 목표는 첨단모빌리티 융복합기술단지(가칭)로,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의 융복합 기술단지로 특성화할 계획이다.도심항공, 자율주행차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산 가치사슬(제조·기술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스마트 전력망 시스템과 기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첨단 모빌리티 관련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지원, 제조업 파운드리 공급을 통해 공항이 조성되는 시점에 항공물류를 활용한 미래 첨단업종(ABB, 반도체, UAM 등)의 대규모 투자도 기대된다.신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을 중심으로 하되 일부 구역에 원형지 공급 방식을 병행해 수요자 맞춤형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사업 타당성 분석·검증과 산업단지 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7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TK신공항이 개항되는 시점에 맞춰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37조 3,1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15조 3,79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53,7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에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첨단산업의 입지 마련으로 대구 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해 첨단 대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농가현장지도(사진=대구광역시)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을 하는 일반인도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농작업 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①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②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③풀밭 풀숲은 피하기, ④귀가 후 바로 씻고,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고 작업복은 세탁해야 하며, 만약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카드뉴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대책을 전파할 예정이며,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되도록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가 현장지도, 농업인 교육 등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청년여성교육국의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추진’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교통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분야 대책 추진’ 보고 후, “최근 신천동로의 도로 파손이 심각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천동로를 전체적으로 전수조사해 아스팔트 포장, 보수 등 정비계획을 세워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의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제도화 추진’ 보고 후, “지난 4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어, 수성, 대명·송현, 산격지구에 대한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민간주도형 개발로 추진하는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 등 제도적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든 공무원은 관련 법령, 규칙 등을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실·국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은 관련 법령, 규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5월 13일(월)부터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PF 전문가를 파견하고 SPC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도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은 PF3실장을 역임하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관련 실무경력이 풍부한 인사이며,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또한 부동산 금융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 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세부적으로는 ▲신공항 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금)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 먼저, 당선인 중 약 4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당선인들이 빠르게 대구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정방향 및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신산업 중심 거대 신경제권 구축 등 6대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 ?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협조할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건의했고, 당선자들도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초기사업비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규제프리존 조성 등의 내용이 골자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금년 중 처리가 필요하다.이 밖에도 ?신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인프라 ?국가디지털혁신지구, 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신산업 ?달빛철도, 대구산업선 등 SOC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사업 등 핵심 국비사업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중책을 맡으신 만큼 대구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실 것을 기대한다”며,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모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영광을 반드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목)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타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신공항철도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공항 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TK신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 신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아울러, 달빛철도(대구~광주), 경부선, 중앙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돼 대구·경북 및 여러 지방 대도시권을 묶어주는 거대 남부경제권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본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토부,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일 경북도 관내 교육시설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현황: 2023년 11명 → 2024년 4월 24일(수)기준 365명,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손씻기 포스터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격리기간 :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격리조치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도는 백일해 집단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접종력이 있는 경우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파 차단을 위해 추가 접종도 권장된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오는 5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야외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이번 행사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대리 수령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자율 방역으로 완전 전환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 전국 신규양성자(명):3.1주4,705→3.2주5,528→3.3주4,871→3.4주3,814→4.1주2,966→4.2주2,283대구 신규양성자(명):3.1주152→3.2주198→3.3주164→3.4주128→4.1주111→4.2주105** 연도별치명률 : ’20년 2.19% → ’21년 0.91% → ’22년 0.09% → ’23년(~8.31.) 0.06%연도별중증화율 : ’20년 4.34% → ’21년 2.26% → ’22년 0.14% → ’23년(~8.31.) 0.15%이번 하향 조정에 따른 주요 내용은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치료제 무상 지원자**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접종 유지***등이다. * 유증상자 중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나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 지원 유지(6~9천 원대 수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먹는치료제 무상 지원 유지***’24. 9. 이후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로 접종대구광역시는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5월 1일 해제 고시하고, 코로나19 발생감시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해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 270여 개소를 지정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 시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2020년 2월 23일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던 코로나19 대유행은 지난해 6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8월 31일에는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됐으며, 올해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종료됐다. 5월 1일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 코로나19 관련 모든 비상 체계는 사실상 종료된다. ※ 1단계관심(‘20.1.3)→2단계주의(’20.1.20)→3단계경계(‘20.1.27)→4단계심각(’20.2.23)→3단계경계(‘23.6.1)→1단계관심(‘24.5.1)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4년 3개월간 코로나19 방역정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특히 호흡기 감염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5일(목)에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청두 톈푸국제공항(成都天府??机?)을 방문해 공항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홍강(?洪?)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四川省机?集?有限公司 成都天府??机?分公司) 총경리와 만나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여객 1,328만 명, 화물 82만 톤을 처리한 중국 서부 내륙경제권의 핵심 공항이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청두는 중국에서 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 개 이상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첨단산업도시이다. 2000년대 초까지 가장 낙후된 도시 중 하나였으나, 서부 대개발계획에 따른 국제공항 건설로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쓰촨성이 IT산업 중심의 중국 내륙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톈푸국제공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내 첨단산업 기업들이 쓰촨성으로 대거 진출함에 따라, 전자상거래·콜드체인·과학기술 혁신 제조업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해 청두시는 중국의 4대 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청두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내륙도시로서 톈푸국제공항의 성공 사례를 잘 접목한다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거점이자 경제·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맞아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4월 26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군위군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사진=대구광역시)이번 직거래 행사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오이, 토마토, 딸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시세 대비 최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특히 신선한 군위 오이를 4월 26일(금)과 5월 2일(목) 오후 4시부터 선착순 2,000봉을 990원/봉으로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3년 군위군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사진=대구광역시)전국 가시오이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군위 가시오이는 군위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팔공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특유의 시원한 오이향과 아삭한 육질, 담백한 맛으로 시민들의 봄철 입맛을 살리는 데 안성맞춤이다.▲ 2023년 군위군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지난 설 명절 및 미나리·삼겹살 팔아주기 행사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 시에도 군위군 농특산물을 함께 팔아 시민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군위군 편입 1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군위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4월 23일(화), 대구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 이전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구공항 현장 방문(사진=대구시의회) 지난 회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은 가운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신공항 건설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대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47개 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SPC 구성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날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로부터 이전 관련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항 부지 일대를 둘러보았다.박소영 신공항특위위원장은 “SPC 참여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라며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의향서 접수 : 47개사[시평 20위권내 10개사/시평 100위권내 6개사/ 중소31개사](대구20,경북11, 서울6, 경기4, 인천2, 대전1, 광주2, 전남1) 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 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산업은행 PF 전문가와 대구은행 금융실무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로 고도화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지난달 5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및 8대 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7개 건설사 등의 사업참여 의사를 확인함으로써, 신공항 건설 SPC 구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건설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관건이다”며, “SPC 구성의 마지막 관문인 공모를 통한 민간참여자 구성에도 총력을 다해 대구 미래 100년의 번영을 약속하는 새로운 하늘길을 조기에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6일(토)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사진=대구광역시)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수)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4월 3일(수)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TK신공항 사업 관련 협의(사진=대구광역시)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 TK신공항 사업 관련 협의(사진=대구광역시)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강석훈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PF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TK신공항 사업이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건설사 등 민간에서 사업참여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검토에 장기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등 대구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 PF 담당 전문가를 대구광역시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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