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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을 29일(월)자로 착수한다.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내년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TK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지난 2022년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기획재정부의 기부대양여 심의,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현재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향후 사업대행자(SPC)가 선정되면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직접 각종 기초 조사를 시행하여 이전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용역이다.▲ 종전부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대구시는 용역의 필요성, 시급성을 감안해 금년 4월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5월 참여업체 모집 공고 이후, ㈜유신을 대표사로 하는 5개 사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부지조성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해 드론을 활용한 측량기술과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활용한 토공 설계 등 스마트 건설·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공사비를 절감하고 건설기간이 단축되도록 최적의 부지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용역 이후 대구시와 사업대행자(SPC)는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2026년 2월 첫 삽을 뜰 계획으로 2029년 조기개항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나웅진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장은 “현재까지 국방부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고, 오는 9월 24일(화)까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추진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이번 용역이 TK신공항 건설에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시영)가 7월 25일(목), 대구국제공항과 대구공군기지 내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신공항 조기 개항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공항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군·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으로, 대구시는 공항 이전 후 종전 K-2 부지를 양여받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품도시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대구공항과 K-2 후적지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국회에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에 국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반영돼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대구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집단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갈등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허시영 건설교통위원장(달서구2)은 “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수목적법인 구성 완료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러우므로 많은 기관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특수목적법인이 차질 없이 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또한 “K-2 후적지 개발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실성 있는 밑그림을 잘 그려 면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약 11조 4,000억 원이 투입될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사업대행자(SPC)를 구성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2 후적지 개발은 글로벌 관광·상업도시 조성, 첨단산업 유치,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수변도시 조성 등을 통해 신성장 거점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203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돼지농가 ASF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발생에 따른 특별방역(사진=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인근 경북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군위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ASF의 농가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발생에 따른 특별방역(사진=대구광역시) 7월 말 현재까지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 2,744건 및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환경검사 320건을 실시한 결과 ASF는 검출되지 않았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철을 맞아 토사, 빗물 등을 통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많은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특히 가축에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22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혁신사례로 대구시 및 산하기관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열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의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강조했다. ▲ 대구시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보건복지국에 대해서는 “TK신공항 개항으로 군위군에 인구 25만의 거대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메디컬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주변에 메디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단과 협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경제국의 ‘해외사무소 운영 현황 및 추가 개소 관련’ 보고 후,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와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 위해 해외사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재관 선발 시 현지 언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시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의 ‘장마철 이후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정비 추진’ 보고 후, “이번 장마에 대구시는 큰 피해가 없이 잘 지나갔다”며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하여 재난안전실과 협력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하계 휴가철이 시작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실국장 책임하에 업무 인수·인계를 정확히 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7일(수)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수해복구현장 방문(사진=군위군)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6일(화)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7월 17일(수)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수해복구현장 방문(사진=군위군)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7월 9일(화)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군위군 수해복구현장 방문(사진=군위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7월 17일(수)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란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 대구근대역사관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0회) 포스터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이를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2024.5.30.~11.24.)을 지난 5월 30일(목)에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오는 7월에는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로 편입 1주년 기념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면서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갖게 됐다. 이러한 행정구역의 변화에는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필요한데, 이번 특강에서 이런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 관람 모습(사진=대구광역시)그리고 군위군의 편입으로 거대 도시가 된 대구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역사문화 줄기의 의미와 해석을 사회인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특강을 통해 대구 지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보고, 시민들과 새로운 대구의 정체성 찾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특강은 사회인류학을 전공하고 영남지역의 문화 변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한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창언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이창언 교수는 ‘도시마을의 민속문화’(공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 단오제’(공저)· ‘10년을 바라본 경산’(공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무형문화유산’(공저) 등 지역의 민속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저서와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영남지역의 도시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 논문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19회) 진행 모습(사진=대구광역시) 특강에 참석할 3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신청(053-606-6436)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군위군 편입 이전과 이후 대구 역사는 그 범위가 달라졌으며 ‘大대구’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발맞춰 새로운 대구 이해와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자 하니,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 가져보시면 유익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지난 5월 30일(목)에 개막한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은 지금까지 5,8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전시는 11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8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신속히 마련한 행정통합 법률안 초안에 대해 경북도에서 찬·반 여부, 추가 논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합의안에 대해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대구와 경북의 합의안 도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경북도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아울러, “정부는 행정통합의 직·간접 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직접 비용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이전, 리모델링 비용 등 간접 비용까지도 정확히 추계하여 정부에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퀴어축제가 열리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해 집회제한구역에서 도로점용허가도 안 받고 무분별하게 집회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대구지법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 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경제국의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보고 후, “제2국가산단에 산업시설용지 면적보다 많은 수의 기업수요를 확보했다”며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 및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서 예비타당성 조사, 인허가 승인 등의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 등 추진상황’ 보고 후, “현재 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공동합의문 조항대로 잘 진행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물류터미널을 하나 더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대구시는 찬성한다”며 “국토부·경북도·의성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TK신공항이 제대로 건설되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절기가 되어 늘어지기 쉽지만, 지금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할 시기이기 때문에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분발하도록 하자”며 “행정부시장 소관 부서는 행정통합이 포함된 ‘시정혁신 100+1’ 사업을 전체적으로 완성하는데 노력하고, 경제부시장 소관 부서는 ‘TK신공항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는 27일 제309회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26표를 얻은 박창석 의원(군위군)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박창석 의원재선인 박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경북도의원에서 대구시의원으로 지위가 변경됐다.박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대구시의 문화복지에 대한 많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구경북이 함께 잘살 수 있도록 대구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경매 체험행사를 7월 12일(금) 오전 10시 대구도매시장 내 경매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 농산물 경매 체험(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 일일 중도매인이 돼 농산물 경매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농산물이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이르는 유통과정과 농산물의 적정 가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 농협북대구(공), 대구경북원예농협(공), 대구중앙청과(주), 효성청과(주), 대양청과(주)와 함께 진행한다.▲ 농산물 경매 체험(사진=군위군)오는 6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경매 농산물은 수박, 복숭아, 오이, 새송이버섯, 대추방울토마토, 양파로 희망하는 품목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붙임1]참고모집이 끝나면 참여 시민에게 자세한 행사장소와 경매 체험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본인이 직접 경매로 낙찰한 농산물과 소정의 홍보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농산물 경매 체험(사진=군위군)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앞으로도 경매체험과 같은 도매시장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가족 단위 및 젊은 고객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또한, 공사는 도매시장 본연의 기능 강화로 출하자 및 구매자의 지원을 늘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 활동 등 공익적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신선한 농산물이 적정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천 돼지농장에서 발생(6.15.)한데 이어 군위군의 야생멧돼지에서도 ASF가 검출(6.19.)됨에 따라 양돈 농가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축협의 공동방제단 차량이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해 소독(사진=대구광역시)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2019년 9월 17일 국내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가축질병 위기단계 ‘심각’ 상태를 유지 중이며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가축질병방역대책 본부를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대구광역시 돼지사육 현황은 50호 11만 2천 두이며, 군위군이 43호 10만 4천두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수의로 위촉된 수의사가 돼지농장 돼지를 임상검사(사진=대구광역시) 금번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 검출에 따라 인근 지역 돼지농장 12개소에 대한 방역대를 설정했으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하여 가축·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소독 실시와 함께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정밀, 임상검사* 추진으로 돼지농장 내로 야생멧돼지의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 12호 120건 → 검사결과 ‘음성’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ASF는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전염병으로 양돈농가에는 야생동물 출입 차단을 위한 울타리 정비와 소독 실시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폐사축 발생 등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제부총리 만나 대구미래 50년 초석 다질 현안사업 건의(사진=대구광역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5대 미래첨단산업 육성 사업은 대구를 판교에 버금가는 디지털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총 9,226억 원), 국내 로봇산업 현안인 자체실증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비수도권 UAM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UAM핵심부품 인증지원체계 구축(총 380억 원)으로 이 사업들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 개편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9건의 국비사업 건의 외에도 국가가 추진하는 문화예술복합시설 건립사업*(가칭 문화예술허브) 사업부지를 舊경북도청(現대구시청) 후적지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화예술허브 부지변경의 문제점이었던 중앙정부와 소통 장애요인을 해소했으니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기재부에 요청했다.* 국립근대미술관 및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접근교통망을 확충하고 물류·교통인프라 구축과 5대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를 거대남부경제권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러한 대구 대개조작업의 마침표를 대구경북통합으로 찍어 수도권에 맞서는 대한민국 제2의 경제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인사를 6월 18일자로 조기 단행한다. <국장급>먼저 국장급 인사로, 신설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한 박희준(50세) 도시건설본부장을 보임하여 대구경북통합안 마련, 특별법 제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의 중책을 맡겼다.이번 인사는 역량 있는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창업진흥과장, 민생경제과장, 섬유패션과장을 두루 거치며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힘써왔으며, 소신과 강단으로 광역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박윤희(55세) 광역협력담당관을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하였다. 2018년 최초 여성 인사과장 발탁을 비롯하여 평가담당관, 문화예술정책과장을 거쳐 기업지원과장으로서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황보 란(39세) 과장은 최연소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보임되어 다시 한번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되었다.또한, 교통국장 직무대리에는 기술서기관인 허준석(46세) 군공항건설과장을 발탁 보임하여 달빛철도,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군부대 이전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하여 김동규(42세) 문화예술정책과장을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에 보임하였다. 행정국장에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김정섭(55세) 국장을 보임하였고, 2024대구마라톤대회,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배정식(55세)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는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승진 보임되었다.김진혁(41세) 정책기획관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투자유치 활성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힘쓸 예정이며, 정책기획관에는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박기환(47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를 승진 보임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신상희(56세)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을 직위승진 보임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백동현(57세) 수성구 부구청장을 보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주문하였으며, 도시건설본부장에는 김경식(58세)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자리를 옮겨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한편, 남구 부구청장에는 기획?조직?인사 등 행정 전반에 경험이 많은 이재홍(54세) 행정국장을, 북구 부구청장에는 국내복귀기업 1조원 투자성과 달성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김광묵(58세)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을, 수성구 부구청장에는 청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 온 송기찬(57세) 청년여성교육국장을 각각 보임하였으며, 김창엽(50세) 국장은 대구교통공사로 파견되었다.<과장급> 과장급 인사로는, 신설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통합정책과장과 통합지원과장에 황윤근(52세)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과 나채운(53세) 버스운영과장을 보임하여 박희준 단장을 보좌하여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을 주문하였다.행정과장에는 행정안전부에서 파견복귀하는 변순미(55세) 과장을, 대학인재과장에는 박우미(55세) 섬유패션과장을 보임하고 문화예술정책과장에는 최미경(54세) 미래모빌리티과장을, 체육진흥과장에는 조경재(52세) 중대재해예방과장을 각각 보임하였다.또한, 권두성(55세) 체육진흥과장은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허종정(58세)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차량등록사업소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고, 이목원(57세) 자원순환과장은 자연재난과장으로, 이완섭(56세) 소통민원과장은 기업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파견복귀하는 김종식(54세) 과장과 권순팔(54세) 과장은 각각 섬유패션과장과 버스운영과장으로 보임되며, 오미희(58세) 행정과장은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최수연(58세)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으로, 박용호(58세) 자연재난과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사업소장으로, 성주현(53세) 철도시설과장은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겨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숙(56세) 공항정책관실 공항기획팀장은 승진 후 행정안전부로 파견되며, 신종수(57세) 신천개발과 하천정비팀장은 자원순환과장으로, 조유정(57세) 농산유통과 축정팀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된다.아울러, 이선영(57세)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으로 승진 보임되며, 최창환(46세) 총무과 총무팀장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 파견된다.김윤정(54세) 경제정책관실 기업육성팀장은 미래모빌리티과장 직무대리로, 오은택(55세) 철도시설과 신교통정책팀장은 도로과장 직무대리로, 장경동(57세) 소통민원과 시민소통팀장은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로, 정길수(57세) 군공항건설과 이전기획팀장은 군공항건설과장 직무대리로, 양승철(55세)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팀장은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로, 김윤영(57세) 에너지산업과 수소에너지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로 각각 보임되며, 최상욱(56세) 농산유통과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남희도(56세) 대학인재과장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조직위원회로 파견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에 선 만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역량있는 우수 인력들을 집중 배치하여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 양대 경제축 형성과 더 큰 대구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원자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 위치도(사진=대구광역시)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사진=대구광역시)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 SSNC(SMR Smart Net-zero City) :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 CF100(Carbon Free 100) :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는 기존의 대형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 및 유연한 출력 구현, 전기뿐만 아니라 열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 석탄 화력발전 대체 에너지원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전 세계적으로 80여 개의 SMR 모델이 개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은 2030년대 상업 발전을 목표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i-SMR(innovative Small Moudular Reactor)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민간) 공동 개발 중앞으로 대구광역시는 한수원 및 민간건설사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를 2026년까지 실시하고, 정부의 관련 절차에 맞춰 2028년 표준설계 인가을 받은 후 착공해 2033년부터 상업 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SMR 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이 군위첨단산업단지 내 에너지생산단지(50만㎡) 중 약 16만㎡(4만 8천 평) 부지를 유상 매입해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조 원으로 전액 SPC가 조달하게 된다.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첨단 산단에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SMR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군위 신공항 에어시티와 구도심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며 지역 소득증대, 주민복지, 전기요금 보조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군위 SMR은 TK신공항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최대 930만 평의 군위 산단의 기업 유치를 촉진하며 입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백브리핑(사진=대구광역시) 특히 신공항 첨단산단은 TK신공항과 값싼 전력을 보장하는 SMR,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 용지를 기반으로 용인·이천 등 수도권에 편중된 반도체 클러스터를 분산 배치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 대만의 TSMC는 생산기지를 신주 과학단지(북부)와 타이중 과학단지(중부), 타이난 과학단지(남부) 등 대만 전역에 성능과 종류별로 철저하게 분산해 배치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 반도체 캠퍼스는 국가 안보나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분산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공항과 SMR을 가진 군위 첨단산단이 후방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며, “군위 SMR 건설을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이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3급 승진내정▲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배정식▲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박기환◆ 4급 승진내정▲경제국 농산유통과 조유정▲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실 김정숙▲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신종수▲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서영태◆ 5급 승진내정▲기획조정실 계영빈, 조유미, 한경자, 박귀희▲대학정책국 박정임▲문화체육관광국 최기영, 김미정▲미래혁신성장실 김은주, 배대환, 김명현▲경제국 윤수진▲도시주택국 김보규, 이용형▲교통국 이경희▲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경훈▲상수도사업본부 김인희▲도시건설본부 조원우▲도시관리본부 민희경▲감사위원회 최종화▲달서구 김형석▲달성군 손승관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4년 청년희망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희망적금 포스터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 중위소득은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연령: 19~39세, (본인)근로소득: 월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지원자 선정 기준은 근로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최근 근로이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 중 8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 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신청 접수는 6월 17일(월)에서 7월 5일(금)까지 청년사회 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식(사진=대구광역시)현충일인 6일(목),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또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현충일 추념식(사진=대구광역시)25일(화) 10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6.25전쟁 74주년 행사’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6.25 참전유공자의 연령(평균 92세)을 고려해 정부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광역별 순회행사로 추진돼, 임시수도로서의 대구의 상징성과 6.25 격전지가 다수 소재한 점을 고려해 대구가 첫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1급 중상이자, 생계곤란 6.25 참전유공자 등 183개 가구에 자활지원금도 지급한다. 보훈단체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6월 1일(토)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현충일 추념식(사진=대구광역시)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8일(토) 오후 7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시민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제10회 달구벌 보훈문화제’가 개최되며, 13일(목)에는 제2작전사령부 내 대연병장에서 보훈 가족과 군 장병이 함께하는 국군 희망음악회도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 현충일 추념식(사진=대구광역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되어 있다. 현충일을 전후해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은 대중교통(시내버스(6.6), 도시철도(6.5.~7.) 및 네이처파크(6.1.~30, 종일권 1만 원), 대구 아쿠아리움(6.1.~9, 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 본인 할인 50%, 동반 3인 30%), 이월드(6.14 ~16, 자유이용권,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대구가 타협과 통합의 선진대국시대를 열어 나가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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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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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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