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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6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1월 8일(수)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대구혁신 100+1」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위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2월 23일(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 위해선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가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선수 섭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 간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색있는 청년·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천카페 명소 조성 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입법·사법·행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중앙정치 혼란에도 대구시 공직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목) 발의돼 11월 26일(화)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통과, 11월 28일(목)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12월 24일(화)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회 심사를 앞둔 2차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관계 부처 등과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대표 발의하고 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참여한 2차 개정안도 지난 12월 19일(목) 국회 국토교통위에 회부되어 12월 28일(토)까지 입법예고를 한 바 있다.2차 개정안에는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우선 보조 또는 융자 조항 신설, △ 대구광역시에 신공항건설본부(본부장 1급) 설치, △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 추가 지정, △ 대구광역시 조례로 설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을 법정 의무기금으로 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 MG대구원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무완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존경하는 군위군민여러분과 새마을금고가족여러분지난 한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청사의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더욱더 창창한 미래늘 열어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희망으로 솟아오르는 2025년,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무엇이든 술술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MG대구원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무완 배상
◆ 4급 승진 ▲ 운영수석전문위원 이상대 ▲ 의정정책관실(국회의정연수원 파견) 강명주◆ 4급 전보 ▲ 기획행정전문위원 김재현 ▲ 경제환경전문위원 정춘택◆ 5급 승진 ▲ 정책분석담당관실 이상욱 ▲ 경제환경전문위원실 김지연◆ 5급 직무대리 ▲ 의사담당관실 강연정 ▲ 홍보담당관실 박미경◆ 5급 전보 ▲ 의정정책관실 최수봉 ▲ 의사담당관실 박대식 ▲ 홍보담당관실 송정훈 ▲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이창현◆ 5급 파견자 부서배치 ▲ 운영수석전문위원실 특별전문위원 채덕중 ▲ 교육전문위원실 배정환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도상록◆ 4급 퇴직준비교육 ▲ 운영수석전문위원 이규홍 ▲ 기획행정전문위원 이신희◆ 정년퇴직 ▲ 의사담당관실 지방서기관 김경수 ▲ 운영수석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 이선재
◆ 5급 승진▲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실(지방시대위원회) 김미정▲재난안전실 김동규▲보건복지국 배명섭,윤수연,정정애▲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윤수진,한귀연▲청년여성교육국 계영빈▲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최기영,김경훈▲환경수자원국 조기동▲미래혁신성장실 배대환▲미래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보건복지부) 김인희▲경제국 한상훈▲도시주택국 민희경,김철홍▲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국토교통부) 박정임▲교통국 한경자,박귀희,이주익▲신공항정책국(TF) 김은주▲신공항건설국(TF) 곽봉관▲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국무조정실) 이경희▲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김경일,신재칠▲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허재영,장춘식▲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조유미,이형렬▲보건환경연구원 손소영,주명희▲상수도사업본부 박종훈▲도시건설본부 김형석,김영년◆ 5급 직무대리▲기획조정실 박신영,최인숙▲행정국 이은주▲보건복지국 안병석▲환경수자원국 박정아,곽정용,이호종▲미래혁신성장실 손병홍,임정현▲경제국 김진수▲도시주택국 온성훈,이상엽,김영철▲교통국 최규생▲원스톱기업투자센터 신영자▲보건환경연구원 이은주▲상수도사업본부 허종구,김우준▲도시건설본부 김호영◆ 5급 전보▲공보관실 도형우▲기획조정실 박민규,박흥우,최상광,윤효근,박복기,서정숙,전은숙▲재난안전실 배인만,이태희,장성훈,손성민▲행정국 김승태,전경진,한성규,김명현▲보건복지국 최문숙,김유전▲청년여성교육국 정해순,이종숙,백은주,용창준,이정효▲대학정책국 김은숙,오영경▲문화체육관광국 박화순▲환경수자원국 김종경▲미래혁신성장실 장주영,김향란,박수향,이창환▲경제국 권영로,김향자,이영철▲도시주택국 박인기,송문곤,류상형,우한용,김태호▲교통국 김재근,최성용,한윤환▲신공항정책국(TF) 노경환,서수남,홍연주,김주필,김상민,이자복▲신공항건설국(TF) 이경희,오명병,이광훈,배주현,김기,장태석▲원스톱기업투자센터 장은석▲자치경찰위원회 김미희,이윤아▲공무원교육원 이정희▲도시건설본부 김근수▲도시관리본부 박영철,신용우,최대성,김선혜,강신우,장인호▲차량등록사업소 류경애◆ 5급 전입▲경제국 임영현▲도시주택국 이조형▲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윤태명◆ 5급 전출▲기획재정부 최종화▲동구 탁진구▲북구 신재헌▲수성구 정정희▲달성군 진현태◆ 5급 파견복귀▲기획조정실 송지은▲행정국 김홍덕▲청년여성교육국 윤귀염▲문화체육관광국 김순금,이희정▲미래혁신성장실 박승미,박상중,심관택▲도시주택국 이준표▲원스톱기업투자센터 이영기▲감사위원회 손우식▲도시건설본부 정관식◆ 5급 파견▲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실(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배현정▲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정동희▲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기영,조미경,강인수,윤찬,김연희,김유중▲행정국 인사혁신과(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박영환▲행정국 인사혁신과(국외훈련) 이종탁▲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대구광역시교육청) 이재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준희▲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주준호▲경제국 농산유통과(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순덕 <직무대리>▲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조창목,신형철,황두철,이상무◆ 5급 파견연장▲행정국 행정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김미정▲행정국 인사혁신과(대구광역시의회) 채덕중,도상록▲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준용,임충식,최은교▲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유산나▲환경수자원국 수질개선과(환경부) 박정식▲경제국 산단진흥과(성서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문정화▲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서호영,김정수,전현재▲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KOTRA) 김성미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3일(수) 군위군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과 11월 25일(월) 동구 한우농장 추가 발생에 따라 군위군과 동구, 북구 일대에 설정된 럼피스킨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 및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6일(목) 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 사진(사진=대구광역시) 럼피스킨 발생 직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소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으며,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와 더불어 농가 소독 및 흡혈 매개곤충 방제를 통한 추가 발생 방지에 방역 역량을 집중했다.아울러, 백신 접종반 편성으로 군위군 소 사육농가 408호 13,449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방역대 내 임상검사 및 예찰로 추가 확산 방지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했다.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결과 최초 발생 후 4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12월 16일(월) 군위군, 12월 26일(목) 동구 방역대 해제로 지역 내 모든 방역대를 해제하고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치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계절적으로 흡혈곤충이 줄어드는 시기로 질병 발생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백신접종과 함께 의심 증상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은 12월 20일(금) 중앙선 군위역 개통을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의 축하 속에 군위역을 운행하는 첫 ITX-마음을 탑승하고 군위 발전의 소망을 담은 행보를 했다.▲ 군위역 운행 첫 ‘ITX-마음’ 탑승 박창석 위원장은 “군위역을 통해 군위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군위역을 중심으로 군위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3급 승진▲ 교통국장 허준석▲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김동규◆ 3급 직무대리▲ 대학정책국장 정재석▲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성주현◆ 3급 전보▲ 신공항건설추진단장(TF) 나웅진▲ 신공항정책국장(TF) 김종찬▲ 신공항건설국장(TF) 손강현▲ 보건복지국장 김태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파견) 김동우, 지형재▲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정섭, 이재홍◆ 3급 전입▲ 환경수자원국장 권오상◆ 3급 전출▲ 동구 정의관▲ 서구 성웅경▲ 남구 김옥흔 <직무대리>◆ 4급 승진▲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박수관▲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양승철▲ 기획조정실 평가통계담당관 이상석▲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조희동▲ 행정국 총무과장 최창환▲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안현정▲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이문영▲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김윤정▲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신현선▲ 교통국 도로과장 오은택▲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신공항정책국 공항정책관(TF) 이성용▲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미군부대이전과장 정길수▲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금호강개발과장 송명수▲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윤영▲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 이진희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윤현숙 <직위승진>◆ 4급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최희재▲ 행정국 회계과장 김성진▲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강경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장 이현미▲ 미래혁신성장실 에너지산업과장 이호준▲ 미래혁신성장실 창업벤처혁신과장 정현주▲ 신공항정책국 이전보상과장(TF) 이광엽▲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TF) 백경열▲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김미정▲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양동수▲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노창학▲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정춘수▲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차영배◆ 4급 전보▲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허정▲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정동화▲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전귀옥▲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정선애, 김태진,강문경, 한기봉, 안명섭▲ 행정국 인사혁신과(서울대학교 파견) 김종식▲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파견) 천정원▲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권건▲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권현주▲ 청년여성교육국 교육청소년과장 장지숙▲ 미래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서귀용▲ 경제국 섬유패션과장 김지현▲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최재원▲ 신공항정책국 공항도시과장(TF) 노태수▲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총괄과장(TF) 조상래▲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설계과장(TF) 현병철▲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장명기▲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원중근▲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사업소장 권금용▲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박성철▲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정선홍▲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조성욱◆ 4급 전입▲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한천용◆ 4급 전출▲ 달서구 권영문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군위 거점학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석 의원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군위초·중·고를 각각 거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학교에서 군위초·중학교로의 전·입학을 허용하는 초등학교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과대·과밀 학교의 학생 분산 배치 및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 지정된 과대 학교에서 소규모 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제도박창석 의원은 “농촌 지역 학교는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만큼, 신중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거점학교 정책과 통학구역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교육청에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해 왔다”면서, “군위 학부모 및 학생들의 걱정과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거점학교 정책으로 나머지 소규모 학교들이 휴교가 된다면, 이러한 학교들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 세부 방안 등을 질의했다.또한, 박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통학 거리와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안전 문제와 건강, 학습권 보장에 대한 대책 ▲초·중학교 간 등교 시간과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참여 등으로 인한 학생별 하교 시간이 서로 다르므로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학 지원 방안 ▲학생의 건강이나 집안 사정 등으로 갑작스러운 지각이나 조퇴를 해야 할 경우 통학 대책 등에 대해 교육청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기존 소규모 학교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환경변화로 인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도 필요할 것”이라며, 교육청에 앞으로 군위 교육공동체의 유지·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선 군위역 신설에 따른 종합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박창석 의원 이달 19일, 군위역을 지나는 중앙선 복선전철(충북 단양 도담역~경북 영천역)이 개통되고, 2025년 말에는 고속열차(KTX-이음)가 군위역에 정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위역을 통해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역 주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지역 발전의 기회를 놓쳐 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이와 관련, 박창석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에서 “군위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구축, 주변 연결도로 신설 등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종합적인 계획이 준비되지 않고 있어, 군위역이 자칫 역사만 덩그러니 남아 텅 빈 역사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박 의원은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생활인구*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관광 상품의 신규 개발과 군위역을 매개로 한 관광콘텐츠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정 기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으로 주민등록자,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한 자, 외국인 거주자이어서, “2025년 2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 군위역을 경유하는 9-2번 노선(북구 동호동~부계면~삼국유사면) 신설로 군위역 접근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되지만, 신설 노선의 배차간격(약 240분 예정)이 너무 길고, 1일 운행 횟수(4~5회 예정)가 적어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며, 해당 노선의 배차간격 축소와 운행 횟수 확대를 요구했다.그리고, 박 의원은 “동군위IC에서 군위역까지 최적의 연결도로를 건설해 승용차를 이용한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대구에서 군위역과 연결되는 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을 물었다.또한, "군위역 운영 시, TK 신공항과 연계된 엄청난 비즈니스 수요와 함께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지만, 현재 군위군에는 업무지원시설과 숙박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군위역 역세권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대구시의 의견을 요청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현재 대구시 지도를 보면, 군위군은 마치 대구시 8개 구·군을 끌어올리는 날개 모양을 하고 있고, 실제로 TK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군위군은 대구시의 중추적인 날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구시와 군위군이 반드시 협의체를 구성해 종합적인 군위역 개발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3급 승진내정▲교통국장 직무대리 허준석▲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 김동혁▲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김동규▲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황보 란◆ 4급 승진내정▲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수관▲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직무대리 이상석▲행정국 신청사건립추진단 부단장 이문영▲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창환▲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안현정▲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직무대리 김윤정▲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신현선▲교통국 도로과장 직무대리 오은택▲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박철희▲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직무대리 이성용▲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직무대리 정길수▲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송명수▲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김윤영▲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직무대리 조희동▲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양승철▲서구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송영현◆ 5급 승진내정▲기획조정실 석우진, 황인경, 김병순▲재난안전실 김치수, 조우석, 김영재▲행정국 이교희, 이상희, 임성희, 윤종하, 이재형, 정재호, 박재형▲보건복지국 신영자, 이혜련, 현진이▲청년여성교육국 권대학, 안병석, 최현경▲대학정책국 최미영▲문화체육관광국 박신영▲환경수자원국 전재욱, 손병홍, 우종현, 권두혁, 김경욱, 정태수▲미래혁신성장실 추한엽, 최인숙, 김진수, 홍해연, 임정현▲경제국 김진옥, 이민호, 백경아, 송호장, 손현호▲도시주택국 이명호, 온성훈, 이정길, 배재성, 구상모, 박지연▲교통국 이은주, 이하영, 윤종석, 강준석, 김광수, 양정모, 김용규▲공항건설단 이경옥, 이정필▲후적지개발단 이준일▲원스톱기업투자센터 박현주▲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박정복▲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우상규▲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홍주연▲상수도사업본부 송규동, 허종구, 김우준, 김귀남, 주강식▲도시건설본부 최규생▲도시관리본부 박기홍, 김현대▲감사위원회 김순덕, 김영섭▲중구 이호종▲동구 박정아, 이정욱, 김호겸▲서구 안은영, 곽정용, 김영철▲남구 전희주, 김호영, 손영희▲북구 박기운, 김형민▲수성구 송창경, 곽봉호▲달서구 이동옥, 고영식, 이상엽, 박정호▲달성군 박미경, 배병희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 및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신공항도시 전체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서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인구 14만 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전체 325만 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서 신공항 활성화 및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누어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490만㎡) : 2025년~2034년 / 2단계(580만㎡) : 2035년~2045년1단계는 490만㎡ 약 2만 세대 규모이며,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하여 공항 종사자 및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이후 2034년까지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신공항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단계 580만㎡는 향후 공항 활성화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204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택지개발을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다양한 개발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공항도시 부분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Central Hub of Air City’를 비전으로 설정한 군위하늘도시는 쾌적한 정주환경, 친환경 청정도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4대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개발돼 공항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거대 공항경제권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특화 계획으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연계한 첨단산업기술단지 조성,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주축이 되는 메디컬센터 건립, 항공산업에 특화된 항공고등학교 및 국제학교 유치, 창의적 융복합 공간 제공을 위한 화이트존(White Zone)* 조성이 포함돼 있다.* 화이트존 : 미래 개발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용도의 지정이 유보된 지역또한, 군위하늘도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군위읍 시가지, 의성신도시, 군위첨단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특히 다양한 체육시설이 인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하천인 위천이 도시 중심에 위치하는 등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춘 도시라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신공항도시 부분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더불어, 도시를 사이에 두고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으며, 향후 신공항 진입 철도와 도로 등의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교통의 허브로서 국토 내륙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부터 1단계 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기본계획에 따르면 1단계 사업비는 약 1.4조 원으로 추정되며, 사업성지수(PI)가 1 이상으로 나타나 재무적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은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군위하늘도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약 1조 7,4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12,700명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공항은 그 위상에 걸맞은 배후 신도시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TK신공항을 품은 군위하늘도시는 단순히 공항을 지원하는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관문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4년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5.30.~11.24.)가 지난 11월 24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별기획전 3만번째 관람객 이벤트(사진=대구광역시)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에 주목해 대구의 달라진 역사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기획전과 연계 행사를 개최했다.‘더 커진 대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연출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삼국유사와 대구, 공항도시 대구 등 몇 개의 주제어로 내용을 소개하며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 역사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풍성해졌는지 널리 알렸다. ▲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시 더 커진 대구 군위를 품은 대구 개막식(사진=대구광역시)시민들은 대구시·군·구 캐릭터들과 함께 대구 역사여행을 하고 바닥에 배치한 대형 대구 지도로 보드게임을 즐기며, 더 커진 대구의 지리와 변화상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또한, 전시실에는 대구 역사 개념도를 마련해 더 커진 대구의 역사 줄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했고, 333개로 늘어난 대구시 지정 문화유산도 소개했다.▲ 특별기획전 관람객 및 전시해설 모습(사진=대구광역시)전시기간 중 박물관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8월 3일(토) 누적 관람객 1만 명, 10월 2일(수) 2만 명을 돌파했고, 전시 종료 전날인 11월 23일(토) 3만 명을 넘겼으며, 최종 30,442명이 전시를 관람했다.대구근대역사관은 전시·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76쪽 분량의 전시 도록을 발간해 관내 도서관·박물관과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3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백미선 씨(45세) 가족으로, 올해 초 ‘밤마실 투어’에 참여했던 경험이 좋아서 해설사 정기투어를 신청해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게 됐다고 한다.▲ 문화취약계층 프로그램 더 커진 대구야 박물관과 놀자(사진=대구광역시)백씨는 “대구를 좀 더 잘 알고 싶어 해설사 투어를 하게 됐는데, 3만 번째 이벤트 주인공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대구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군위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 돼 좋았다. 특히 일연과 삼국유사가 대구와 인연이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3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전시기간 동안 특별기획전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커진 대구야! 박물관과 놀자’(6.18.)를 진행했으며, 이창언 교수를 초청해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7.17.)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21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사진=대구광역시) 이어 시민을 모집하여 ‘더 커진 대구의 가을 빛깔은 어떤 색깔일까?’(9.25.)를 주제로 군위군과 팔공산 일대를 답사했으며, 어린이 체험학습은 ‘더 커진 대구야! 여행하며 놀자’(8.3./8.10.),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11.2./11.9.) 등을 개최했다.답사·특강·체험학습 등 연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새로워진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알리는 이번 기획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다채로운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공유하고자 하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1909년(융희 3) 1월 대구를 방문했던 순종황제와 당시 대구 사회 동향에 대해 주목한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10.29.~25.2.9.) 전시를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및 지원 강화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이만규 의장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같은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도심의 노후 공군기지를 비행훈련이나 작전 수행에 적합한 최첨단 시설로 새롭게 이전ㆍ조성하는 국가안보사업으로 당연히 국가 책임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현행제도에서는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지방재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국가안보시설의 이전 지연으로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대구와 광주, 수원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투자 재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소요 기간이 긴 만큼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지나치게 높게 산정되는 양여재산 평가 기준 문제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 이 의장의 진단이다. 또한, 이 의장은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면 이율이 저렴한 공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지만, 채무 비율이 과다해지면 다른 현안 사업의 추진이 불가능해지는 부분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의 국가 책임 시행을 기본원칙으로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부득이 지방자치단체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직접 시행하게 되는 경우 ▲금융 비용은 국가가 부담할 것 ▲양여재산에 대한 평가 기준을 양여 시점의 변경된 도시관리계획 기준에서 당초의 도시관리계획을 기준으로 ‘국유재산 기부 대 양여 사업 관리지침’을 개정해 줄 것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공적자금의 융자 금액에 대해, 지방재정법에서의 예산 대비 채무 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줄 것 등을 담고 있다.한편,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광주와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과 함께 ‘의원 자치입법권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안(경북도의회)’, ‘지방의회의 집행기관 정무부서 견제·감시 기능 강화 결의안(운영위원장협의회)’등 17개의 안건을 상정ㆍ처리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화),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목)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등의 조항들이 모두 담긴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이번 소위 통과 내용에는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구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 대구광역시는 남은 절차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연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개정안의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며, “대표 발의해 주신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심사통과에 애써 주신 지역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적기에 개항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재숙 위원장)는 11월 20일(수), New K-2 홍보관을 현장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New K-2 홍보관 현장 방문(사진=대구시의회)지난 2024년 8월에 개관한 New K-2 홍보관은 신공항 및 후적지 실감 영상, 디오라마, 외부 LED 스크린 등을 통한 미래 공간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대구시의 예산 지원으로 동구청에서 운영 중이다.▲ New K-2 홍보관 현장 방문(사진=대구시의회)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동구청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홍보 시설을 둘러보며 체험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동구 청년센터 ‘the 꿈 청년기자단’이 함께 했다. 이재숙 위원장은 “New K-2 홍보관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새롭고 혁신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뉴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 군위군가족센터 자기돌봄 집단상담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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