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직현장 공감으로 재해보상심사의 신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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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1-17 15:29본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함께 재해보상 심사자의 현장 이해를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4일(금) 서울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서울 마포구 양화로 11길 63)에서 경찰공무원의 야간근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경찰야간근무 체험(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체험은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과 인사혁신처 소속 재해보상 심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교대근무 체계와 야간 순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무전통신을 활용한 상황 전파 및 현장 대응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자정까지 진행된 야간순찰 동행을 통해 야간 치안 현장에서 경찰공무원이 직면하는 긴박한 상황과 위험도를 생생히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심사자들이 야간순찰 등 실제 위험 직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찰공무원이 마주하는 긴장감과 위험도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재해보상 심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서울 서대문우체국, 6월 인천해양경찰서, 9월 송파소방서, 10월 안양교도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험직무 체험을 지속 확대하여 심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해보상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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