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철우 도지사, 소중한 인명 구한 경찰관에 표창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06-23 18:45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이철우 도지사, 소중한 인명 구한 경찰관에 표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1-09-07 14:15
프린트

본문

김현필 포항 남부署 경위, 포항 형산강에 빠진 자살기도자 구조

2017년에도 심폐소생술로 위기에 빠진 생명 구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포항 형산강 섬안큰다리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성을 구한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김현필 경위(56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bd931b33a4af463e216f2672fb6696c3_1630991689_19.JPG

▲ 김현필 경위 감사패(사진=경북도)


김 경위는 지난달 8일 밤 00시 30분경 “우울증이 심한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김 경위는 GPS 위치 추적을 통해 형산강 섬안큰다리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리 주변을 수색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10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무사히 구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공직자로서 귀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격려했다.


김현필 경위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저의 일이고 요구조자와 또래인 아들이 있다. 경찰관이자 아버지로써 해야 할 일을 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 경위는 1990년 순경으로 임용된 이래 투철한 직업윤리와 봉사정신으로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2017년 10월경 강원도 영월에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아들 면회를 갔다가 아들이 소속된 조기축구 회원들과 축구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바 있다.


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08:59 현재
구름많음
구름많음
21℃
최고 27℃
최저 17℃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