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경북도, 태풍 올 때 긴급 신고만 119로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06-23 18:45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태풍 올 때 긴급 신고만 119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1-08-15 08:59
프린트

본문

태풍 시 긴급신고 24.2%, 단순 신고 75.8%

긴급상황 대처 차질, 단순 문의 등 비 긴급 상황은 110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해 9월 경북을 지나간 태풍‘마이삭’과‘하이선’관련 119 신고건수는 총 9012건으로, 그 중 긴급신고는 2180건으로 24.2%, 비 긴급신고는 6832건으로 75.8%를 차지한다고 16일 분석 결과를 내놨다. 


557287218e97e1183ccccd699e50b9c8_1628985550_59.jpg

▲ 119종합상황실 태풍대비 근무장면(사진=경북도)
 

긴급신고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빗길 교통사고, 산사태로 인한 가옥 붕괴, 낙뢰로 인한 화재 등이고, 비 긴급신고는 정전, 하수구 역류, 아파트 베란다 창문 흔들림, 기상정보 문의 등이었다. 


또한 태풍 내습 시 3시간 평균 119 신고 건수는 평상시에 비해 5~6배 많은 1500여 건으로 119 신고 폭주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잦아진 태풍과 기습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긴급하지 않은 단순 문의 등으로 119 신고가 폭주하면서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일반적인 사항은 재난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라며 “긴급하지 않은 문의는 우선 110(정부민원콜센터) 또는 관련 기관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07:15 현재
구름많음
구름많음
18℃
최고 27℃
최저 17℃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