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경북도, 개체 감소‘탁자볼락’... 국내 최초 종자 생산 성공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06-23 18:45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개체 감소‘탁자볼락’... 국내 최초 종자 생산 성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1-07-15 08:12
프린트

본문

수산자원연구원, 어린고기 10만마리 포항·울릉 앞바다 첫 시험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15일 볼락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인 탁자볼락을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하여 어린 고기 10만 마리를 포항과 울릉 해역에 각 5만 마리씩 첫 방류했다.


dc4e7253178afb560f6a9ee896049d78_1626304323_48.JPG

▲ 어린 탁자볼락


연구원은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경북 연안의 볼락 개체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하여 철저한 우량 어미 양성 및 관리에 집중해왔으며, 특히 성숙 및 산출(産出)시기 등 생물학적 특성을 끈질기게 연구한 끝에 2021년 3월 볼락류 중 탁자볼락의 인공종자생산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다.


‘검정열기’라고도 불리는 탁자볼락은 회로도 즐기고 반건조 구이용으로도 즐길 수 있어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수요량에 비하여 어획량이 많지 않아 손쉽게 접할 수 없어 관내 어업인의 소득원으로써 자원화 희망 품종이기도 하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같은 시기에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 문치가자미 65만 마리와 돌가자미 10만 마리를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탁자볼락의 큰 성과는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어종의 복원 신호탄으로 볼 수 있으며, 연구원은 황금어장을 향해 가는 초석으로서의 역할과 매년 가자미류, 독도새우, 전복, 해삼 등 어업인 선호 품종의 자원화 등 새로운 고소득원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00:52 현재
맑음
맑음
18℃
최고 26℃
최저 17℃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