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 지역 감염으로 4명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경산(20대)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이 경주(40대 2명, 50대)와 포항(70대)에서 지역 감염으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산 20대(해외유입) / 증상없음 / 감염경로 조사중
     9.5 우즈베키스탄 → 9.5 인천공항 → 9.6 경산보건소 검사(음성) → 9.18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 9. 19 확진판정후 안동의료원 입원

② 경주 40대 / 증상없음 / 확진자(경주78번) 접촉
     9. 13 자택 → 9.14 포항 동선 → 9.15 자택→ 9. 16~17 경주 동선 → 9.18 경주시 보건소 검사 → 9. 19 확진판정후 안동의료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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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경주 50대 / 발열 / 확진자(경주79번)
     9.12~13 출근 → 9.14 경주동선 → 9.15 자택 → 9.16~17 경주동선 → 9.18 경주시보건소 검사 → 9.19 확진판정후 안동의료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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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경주 40대 / 근육통, 두통 / 확진자(경주80번) 접촉
     9.13 경주 동선 → 9.14 대구 동선 → 9.15~16 경주,울산 동선 → 9.17 자택 → 9.18 경주시보건소 검사 → 9.19 확진판정후 안동의료원 입원

⑤ 포항 70대 / 발열, 폐렴 / 확진자(포항66번) 접촉
     8.10 포항세명기독병원 입원 → 9.18 포항세명기독병원 검사 시행 → 9.19 확진판정후 동국대경주병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1(+1), 청도 146, 구미 85, 경주 82(+3), 봉화 71, 포항 71(+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9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날 누계 1천364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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