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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투표율 59.9%… '농촌' 군위군, 전국 최상위권 78.2% 기록 > 뉴스

최종편집 : 2026-06-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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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대구 투표율 59.9%… '농촌' 군위군, 전국 최상위권 78.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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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6-06-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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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국 최고 수준 투표율… 대구는 전국 평균 대비 소폭 하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대구광역시 평균 투표율은 59.9%를 기록했다. 특히 군위군은 78.2%라는 경이로운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 최상위권의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선거 데이터는 대한민국 선거의 전형적인 구조인 '농촌 고투표율, 대도시 상대적 저투표율' 경향을 재확인시켰다. 대구광역시는 대도시의 안정적인 참여율과 농촌 지역의 압도적 결속력이 공존하는 독특한 투표 지형을 형성했다.


전국 17개 시·도 종합 결과, 투표율은 대체로 55%에서 63% 사이에 집중됐다. 전라남도(63.6%)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강원특별자치도(61.9%), 경상남도(60.9%), 전북특별자치도(60.2%) 등 농촌 및 도서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충청권과 대전 등 산업·도시 지역은 55~56%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구광역시의 투표율 59.9%는 전국 투표율(57~59%)을 소폭 상회하며 서울(59.1%)보다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대구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정치 참여도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선거인수 21,590명의 군위군은 78.2%의 압도적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울릉군(80.7%), 전남 신안군(80.0%), 전남 진도군(79.7%)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높은 투표율 그룹에 해당한다.


대구의 투표 지형은 도시와 농촌의 대비가 극명하다.


▲ 군위군: 78.2% (초고투표율)


▲ 달성군: 60.2%


▲ 달서구: 59.6%


▲ 중구·동구·북구 등: 57~59% 수준


도시 중심부가 50% 후반대의 안정적 흐름을 보인 것과 달리, 농촌 지역인 군위군은 이를 크게 웃도는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 지역의 높은 정치 참여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는 전국 평균 이상의 안정적 투표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군위군이라는 전국 최상위 참여 지역을 보유함으로써 지역 정치 참여의 다양성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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