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군가족센터,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보물지도』 집단상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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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6-02-25 18:28본문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명 참여…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운영
동화구연·NIE 활동 통해 단점은 강점으로, 꿈은 현실로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자영)는 2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센터 내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보물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성장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위축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능동적인 자기표현을 통해 ‘나다움’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보물지도』 집단상담 성료(사진=군위군가족센터)
첫째 날인 24일에는 소프트 볼을 활용한 라포 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도서 ‘괜찮아’동화구연이 진행되었다. 아동들은 자신의 단점을 강점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 진지하게 임했으며, 특히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만든 ‘미래 명함’제작 활동에서는 ‘RC카 연구소 소장’, ‘똥 연구소 소장’, ‘놀기 전문가’ 등 아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꿈들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활동 마무리로는 자신의 단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며 정서적 해방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신문을 활용한 NIE(신문활용교육) 활동인 ‘무인도에서 살아남기’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무인도에 가져갈 자신만의 보물을 신문으로 제작하며 각자의 가치관을 공유했다. 단순히 신문을 오리는 활동을 넘어 ‘나를 지켜줄 엄마’, ‘생존을 위한 활과 작살’, ‘외로움을 이겨낼 놀이방’ 등을 직접 제작하며 내면의 욕구와 가치를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박O용, 군위초 4)은 “내 명함을 만들고 꾸미면서 내 꿈을 이룬 것 같은 뿌듯함이 들었다.”고 전했으며, 다른 학생(성O은, 군위초 6)은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물건을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완성된 작품을 보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자영 센터장은 “동화책과 신문이라는 친숙한 매체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자신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는 최고의 매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의 배경을 특별한 강점으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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