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효령면 새마을회, 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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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0-22 11:53본문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 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과 안전수칙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효령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학교 주변, 마을회관 등에 교통약자 안전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반사스티커·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보행 시 안전수칙과 운전자의 양보운전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노인 이용시설 및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용 안전조끼 착용 안내, 무단횡단 금지 계도,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안전습관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스마트승강장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약자 쉼터 환경 개선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교통안전 문화를 지켜갈 때, 효령면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먼저 멈추고, 천천히 가는’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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