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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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0-02 18:34본문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정서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달(月)달한 한가위』라는 이름으로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 50명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웨이퍼롤 기프트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다.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이다.
▲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오○○ 어르신은 자녀들이 타지에 거주해 왕래가 드물고, 자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에 먼저 오라는 말도 하지 못한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결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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