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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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7-04 17:20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7월 4일(금),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1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해당 사업은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총 4회차의 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초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프로필 변경, 사진&동영상 전송, 영상통화, 이모티콘으로 카톡 보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수강 어르신들을 위해 교재와 함께 에코백, 터치펜, 가방고리, 메모지&책갈피 스티커, 보조배터리, LED돋보기 등으로 구성된 ‘입학선물세트’가 제공되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학습 참여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 카카오맵 활용법
▲ 카카오T 앱을 이용한 교통 서비스 사용법
▲ 카카오페이 활용법
▲ 금융사기 대처법 및 예방법
▲ 공공서비스(정부24 등) 이용 방법 등
▲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에게 필요한 디지털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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