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지역연계사업 ‘글씨에 마음을 담아 그리다’ 진로체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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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5-19 11:09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2025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글자와 그림의 춤, 동화 속 캘리그라피의 세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군위군삼국유사도서관과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강사파견(강사료 및 재료)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은 군위군가족센터에서 분담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1~2회기(5월 9일, 16일)에서는 동화책 ‘나를 표현하는 열두가지 감정’을 읽고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캘리그라피 기초를 익혔다. 붓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경조사 봉투, 책갈피, 그림 액자 등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예술적 감각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만든 응원 책갈피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친구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군위초 5학년 한O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글씨와 그림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군위초 4학년 김O민) 라고 참여학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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