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팔공농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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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5-14 16:04본문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1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흥면 파전리)를 찾아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고령농가나 부녀자 농가 또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 치료중인 취약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하였다.
팔공농협,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협군위군지부와 대학생 봉사단을 포함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라도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마늘쫑 뽑기 활동을 하였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농가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원이 어려울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또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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