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노인복지관,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5-09 19:08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8일(목), 본관 1층 마루교실에서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시상식, 포토존, 다양한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는 선배시민 하·사·모 봉사단과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들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효심가득가족상’ 시상식에서는 김동수(1927년생) 어르신 가족이 수상했다. 자녀 김대봉 님은 손편지 낭독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진열 군수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런 가족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도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수 어르신은 “자식들에게 고맙기만 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점심식사로는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이희업)와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한우 특식이 제공되었고, 김진열 군수와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이희업 지부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현유통(대표 김창옥)의 후원으로 빵과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식사 후에는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단장 홍연희)’이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용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매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자유 전재 가능>
- 이전글김진열 군위군수, 대구시장 권한대행 면담 25.05.09
- 다음글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한우자조금, 군위군노인복지관에 따뜻한 마음 전달… 200만 원 상당 곰탕 후원 25.05.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