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효령면 봉사회(회장 박능교)는 지난 28일(금) 간동유원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효령면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낙엽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봄맞이 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성껏 주변을 정리했다. 또한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도 참석하여 수고하는 봉사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박능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봄날의 기운처럼 앞으로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밝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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