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겨울방학특강 꿈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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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2-12 11:12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5일동안 군내 다문화가족자녀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진로(드론)체험과 학습지원 프로그램(방학특강 다(多)락(樂)방(房) 두(Do)드림(Dream) 교실)을 운영한다.
다락방 두(Do)드림(Dream) 교실은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진로체험과 학습지원을 결합한 방학특강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방학기간 돌봄공백의 감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월 11일 화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위초등학교 한O진 학생은 “처음에는 드론 조종이 무서웠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무서운 마음은 줄어들고 점점 드론 수업이 점점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준이 비슷한 5~6명의 학생으로 2개의 반이 운영되며 이러한 소그룹 반편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
이상태 센터장은 “방학특강을 통해 다문화가족자녀들이 학업 능력 향상과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 확대를 기대하고 더 많은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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