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불 발생, 진화 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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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4-12-31 18:45본문
31일 오후 2시 15분경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발화 원인은 파악 중에 있으며, 산불의 영향 구역은 약 8.0헥타르로 확인됐다. 군위군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율은 18시 기준 5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산불 진화 작업에는 공무원, 예방진화대, 산림재난기동대,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소방, 경찰 등 총 372명이 동원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 223명과 소방 인력 64명이 주요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7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헬기 18대(산림청 8, 대구 4, 경북 4, 소방 2)와 차량 55대(지휘차 4대, 진화차 6대, 소방차 34대, 기타 11대)가 현장에 배치되어 효과적인 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수는 산불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삼국유사면 화북리 612에 두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진화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산불 진화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와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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