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군,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플라잉디스크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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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9-04 19:36본문
군위군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플라잉디스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플라잉디스크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는 활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특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종목으로, 협동과 소통이 중요한 특성을 지녀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3월에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인 슐런 교실을 운영해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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