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대구군위경찰서, ’25년 상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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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6-27 12:29본문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6월 26일(목) 대구군위경찰서 사라온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 및 백학삼거리 경보등 설치 등 15건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25년 상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사진=군위경찰서)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군청, 도로교통공단, 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교통 취약지 시설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심의 안건 중 군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는 횡단보도가 없는 지점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백학삼거리 교차로에는 시인성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경보등 설치를 기타장소에 대해서는 중앙선 절선 및 교차로 구조개선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심의 결과는 지역 주민의 의견과 현장 조사실태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설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군위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의 교통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기적인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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