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몸에 뾰루지가 난다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몸이 피곤할 때 근육통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별히 평상시와 움직임이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도

손목이 아프거나 발바닥이 아픈 증상 등

평상시와 다르게 특별히 아픈 곳이 증가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 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몸 속 염증이 많아지게 되면

암, 알츠하이머병, 관절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

음식으로도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몸 속 염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께요

몸 속 염증에 좋은 음식

마늘

알리신과 같은 유황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

곰팡이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면역체계의 작용을 향상시킴으로써

DNA 손상을 예방하고 암의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됩니다.

토마토

염증 제거에 좋은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요리를 하면 항염증 성분이 더 많아집니다.

양파 

양파의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주며 항암효과를 높여주는데

이런 성분들은 겉껍질에 더 많기 때문에

꼭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식품의 염증 유발 지수'를 분석한 결과 염증유발 지수가 가장 낮으면서

항염증 효과가 큰 식품으로 조사된 것을 보면

강황, 생강, 비타민C, 마늘, 양파 등이 있습니다.

가지

폴리페놀에 엽산까지 풍부한 가지는

채소 중에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들어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염증제거와 항암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