似蘭斯馨 如松之盛(사란사형 여송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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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0-05-21 15:08본문
- 음 훈 : 같을 사, 난초 란, 이 사, 향기 형, 같을 여, 솔 송, 갈 지, 성할 성
- 독 음 : 似蘭斯馨하고 如松之盛이라.
- 의 미 : 난초 향기와 비슷하고, 소나무가 다옥한 것과 같다.
≪孝經(효경)≫에는 “효도는 덕의 근본이니 여기에서 교육이 시작된다(夫孝者德之本也 敎之所由生也 부효자덕지본야 교지소유생야)”고 했다. 덕은 난초와 같이 멀리까지 향기를 풍기고, 눈 위에서도 시들지 않는 송백과 같은 무성함이 있다. 꽃은 수수하지만 그윽한 향기가 멀리까지 퍼져 나가는 蘭(난)은 예로부터 君子(군자)의 德化(덕화)에 비겨졌고, 사시사철 늘 푸른 소나무는 군자의 꿋꿋한 절개에 비겨졌다. 그러므로 효자 된 명성은 마치 향기로운 난초와 같이 멀리까지 미치고, 나라를 위한 절개는 松柏(송백)처럼 雪中(설중)에서도 獨也靑靑(독야청청)하다고 한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사란사형여송지성 [似蘭斯馨如松之盛]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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