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 본 게시판은 운영자와 글을 등록한 본인만 확인할 수 있는 비밀 게시판입니다.
※ 등록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신속하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뿐만 아니라 군위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환영합니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가난의 괴로움도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이렇듯 모든 괴로움은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괴로울 것도 없고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고,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미워하더라도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사랑이든 미움이든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미움이 오면 미워하되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명언카페 글 중에서 -
제 몸을 때려 울리는 종은스스로 소리를 듣고자 귀를 만들지 않는다. 평생 나무와 함께 살아 온 목수는자기가 살기 위해 집을 짓지 않는다.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드리지 않는다. 우리들, 한번은 다 바치고 돌아와새근 새근 숨쉬는 상처를 품고지금 시린 눈빛으로 말없이 앞을 뚫어 보지만우리는 과거를 내세워 오늘을 살지 않는다. 우리는 긴 호흡으로 흙과 뿌리를 보살피지만스스로 꽃이 되고 과실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내일이면 모두가 웃으며 오실 길을지금 우리 젖은 얼굴로 걸어 갈 뿐이다. 오늘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참 좋은 날이다.- 박노해 시인의 글 -
夫禍之來也 人自生之(부화지래야 인자생지)무릇 사람이 화를 당하는 것은 그 사람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고 福之來也 人自成之(복지래야 인자성지)사람이 복을 받는 것도 그 사람 스스로가 이루어 낸 것이다 禍與福同門(화여복동문)화와 복은 같은 문이며 利與害爲?(이여해위린)이로움과 해로움은 서로 이웃하고 있으며 非神聖人 莫之能分(비신성인 막지능분)신성한 사람이 아니면 이것을 분별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 淮南子(회남자) 중에서 - ♠ 淮南子(회남자)란?기원전 2세기 중국 전한(前漢)의 漢高祖(한고조) 劉邦(유방)의 孫子(손자)인회남왕(淮南王)인 유안(劉安)이 賓客(빈객). 方術家(방술가) 수천을 모아서저술한 책 淮南子(회남자)는 道家思想(도가사상)인 無爲自然(무위자연)의 설을 포함하여 天文(천문) 地理(지리) 등의 자연현상과 政治(정치) 軍事(군사) 處世(처세)를 포함하는 人事(인사) 전반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일종의 백과사전식 저서이며 道家(도가)는 물론 儒家(유가) 法家(법가) 陰陽家(음양가) 등의 학설도 많이 混在(혼재)해 있다
福不可? 養喜神(복불가요 양희신)복은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니 기쁜 마음의 정신을 길러서 以爲召福之本而已(이위소복지본이이)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을 따름이고 禍不可避 去殺機(화불가피 거살기)화는 억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니마음속의 나쁜 마음인 살기를 버려 以爲遠禍之方而已(이위원화지방이이)화를 멀리하는 방법으로 삼을 따름이니라. - 채근담(菜根譚) 중에서 - ※ 채근담(菜根譚)은 홍자성(洪自成)이 지은 책으로 유교(儒敎)의 정신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불가(佛家)나 도가(道家)의 심오한 진리를 조화시킨 것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은 즉 사람의 도리를 밝혀주는 지침서이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한잔의 커피에 목을 축인다.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안개 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더라.? 두손 가득 쥐고 있어도어느샌가 빈 손이 되어 있고빈손으로 있으려 해도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 밑에피하다 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가 폭풍우가 되어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멈추는 것임을. 다 지나가지만그 순간 숨을 쉴 수 조차 없었다지나간다 모두 다. 떠나는 계절저무는 노을힘겨운 삶 마저도흐르는 것만이 삶이 아니다.? 저 강물도저 바람도저 구름도저 노을도당신도나도 기다림의 때가 되면이 또한 지나 가기에. - 조관희 -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수묵화 동아리 작품전"을 2월 5일 ~ 20일 까지 행복 숲 갤러리 1층에서 전시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zFA-ON824 오른쪽에 있는 곡들 한곡씩 업로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자문위원회 명부 군위읍자문위원 - 박영언소보면자문위원 -효령면자문위원 ? 이상일부계면자문위원 -우보면자문위원 -의흥면자문위원 ? 김태화산성면자문위원 -고로면자문위원 -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바랍니다.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운영
[알립니다] 위천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 개장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14.~ 7.20.)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
[뉴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
[뉴스] “찾아가는 마음이 생명을 살렸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