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 타인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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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4-11-20 19:36본문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여 고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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