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 비와 찻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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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4-07-11 19:00본문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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