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톱10 1986년 10월 넷째, 마지막 주 1위. (2주)

홍수철 작사 / 김석희 작곡 / 유영선 편곡

홍수철이 아세아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85년에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데뷔한 후 오랫동안 세계 챔피언 홍수환의 동생으로 더 유명했던 홍수철은 이 곡 덕분에 드디어 가수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홍수철의 걸죽한 목소리와 유영선을 비롯한 세션들의 맛깔나는 연주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 곡은 86년에 한 해 동안 방송 회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