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 > 좋은글

최종편집 : 2025-06-26 12:10

좋은글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1-12-04 09:48
프린트

본문

ea3737eb8208764d4abdf958e8bb60a0_1638578912_64.jpg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공지영,「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중에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12:42 현재
흐림
흐림
26℃
최고 28℃
최저 20℃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보통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