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2-18 17:19본문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및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당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8일(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기관인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와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센터 직원 및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육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7년 3월 대구시 보육정보센터로 개소하여, 대체 교사 지원과 보육 교직원 상담·교육, 보육 컨설팅 등으로 지역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난감 대여, 부모 교육 및 상담 등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육아 현장 의견 수렴(사진=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들은 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구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육아 지원 정책 강화와 센터 운영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창석 위원장은 “육아는 부모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으로,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 내 육아 지원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육아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자유 전재 가능>
- 이전글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 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 실시 25.02.18
- 다음글1천 원의 행복, 시티투어버스 타고 팔공산 100배 즐기기 25.0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