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노인학대 예방이 우선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06-21 01:50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노인학대 예방이 우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2-06-13 15:31
프린트

본문

경북도, 「노인학대예방 종합대책」세워, 대대적 홍보 실시

13일 제6회 노인 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가져

경상북도는 지난해 노인학대사례(599건)를 분석한 결과 가정학대 583건(97.3%), 시설학대 16건(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7837a14f671a6af1f5ec29d669916b6_1655101888_49.JPG

▲ 노인 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또 학대가해자는 친족(아들, 배우자 등)이 80%를 차지하며, 학대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52.4%)와 육체적 학대(32.4%)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노인학대사례 2018년 432건, 2019년 494건, 2020년 510건, 2021년 599건


또 13일 오후 영천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도 가졌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먼저, 노인학대 예방주간(6월13~18일)’을 운영해 도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전국 최초로 노인인권 보호사(460명)를 위촉해 지역 어르신들과 밀착해 노인 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서 엄정한 행정처분과 지도감독을 실시해 노인학대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보호전문기관, 도 및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기념식 행사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해 시상(장관상 : 4명, 도지사상 : 5명, 3개 단체)했다.


또 23개 시군 공무원, 경찰 및 시설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예방 집합교육도 진행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 문제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인 문제이다”며“도는 체계적인 노인학대 종합대책을 추진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15:48 현재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
최고 26℃
최저 23℃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