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매뉴얼’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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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6-01-08 14:29본문
무멀칭 기반의 기계화 재배기술로 일손 부족 해소 및 소득 안정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대학교, ㈜불스(농기계업체) 등 산학연 공동연구로 추진한 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결과를 활용해‘마늘 기계화 표준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 마늘밭 두둑 형성 및 피복(사진=경북도)
마늘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목으로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특히 파종과 비닐피복, 수확 작업은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작업 부담이 크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마늘 기계화재배 기술을 매뉴얼로 정리했다.
매뉴얼에는 기계 사용을 위한 파종시기, 파종깊이, 적정 수확시기 등 현장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계화 적합 재배기술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어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마늘 작업 기계화에 효과적인 재배법인‘무멀칭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인데, 이는 비닐피복과 제거 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 공정을 줄일 수 있고, 기계를 활용한 파종과 수확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닐 제거, 싹 유인 작업 등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현장 실증시험과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듣고 재배기술을 보완했으며, 실제 농가에서 기계를 사용한 사례도 함께 수록했다.
매뉴얼은 도내 마늘 재배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보급돼 현장 교육과 기술 지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중 유기농업연구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마늘 기계화 표준재배 매뉴얼 보급을 통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기계화 기술을 확산시켜 농가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마늘 재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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