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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부터 청년 가구까지 농식품바우처 혜택 확대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12-21 21:00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대구시, 2026년부터 청년 가구까지 농식품바우처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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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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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및 농산물 소비 촉진 기반 마련

대구광역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22일부터 접수한다.


농식품바우처는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과일 등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1992년 이후 출생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식생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최대 18만 7천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신규 신청은 12월 22일부터 가능하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ARS(☎1551-0857),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2026년 1월 기존 사용카드에 충전된다. 


바우처 사용 가능 매장은 12월 말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2026년 1월 2일부터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내년부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바우처 지급에 그치지 않고, 식생활 교육까지 병행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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