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민 복지 — 생활 속 편리함이 커집니다

-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지원 (2026.1.1 시행)

2026년부터는 실물 장애인등록증을 꼭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NFC 기능이 있는 본인의 휴대전화만 있다면, 앱을 통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추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복지시설, 민원 창구 등에서 신분 확인이 훨씬 편리해지며, 지갑 분실 위험도 줄어들게 됩니다.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2026.3.27 시행)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가족지원 등이 하나의 체계로 통합되어 제공됩니다. 여러 기관을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며, 필요한 돌봄을 연계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 — 생계급여 7% 인상  (2026.1.1 시행)

2026년부터 기초생계급여가 전년 대비 7% 인상됩니다. 경제적 취약 가구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준이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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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동·가족 복지 — 더 두터운 지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소득기준 완화 (2026.1.1)

중위소득 기준이 기존 63% → 65% 이하 가구로 완화되어 더 많은 한부모가정이 양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아동수당 지원 확대 (2025년 1~2월 시행 예정)

지원 대상이 기존 만 8세 미만 → 만 9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됩니다. 2025년에 시작되며 이후 계속 적용되는 변경입니다.

-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 (2025.1.1 시행)

더 균형 잡힌 급식을 위해 단가가 다음과 같이 인상됩니다. 1식 10,000원 (지역아동센터 9,000원)

3. 환경·농업 —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제도 도입

- 야생동물 백색목록 제도 시행 (2025.12.14)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 중 백색목록 대상 종을 기르거나 관련 영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개인이 1마리만 기르더라도 예외가 아니며, 백색목록에 해당하지 않는 종은 2026년 6월 13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국립생물자원관

군위군청 환경과

​- 농식품 바우처 지원 — 청년까지 확대 (2026.1.1 시행)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뿐 아니라 청년까지 포함된 가구로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 신선한 농식품을 선택할 기회를 넓혀 영양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출처] 대구광역시 군위군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