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화) ~ 4일(목) 2023년 어버이날 맞이“사랑의 孝 나누기”행사를 독거어르신 총 470분께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본 센터의 각 사업팀마다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팀에서 전병과자세트,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카네이션 화분 키트를 전달해홀로 외로우실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군위읍의 김○○ 어르신은“나는 해준 것도 없는데 이래 많이 갖다주면 미안해가 우야노.”라고 하셨고 부계면의 장○○ 어르신과 신○○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서 어버이날만 되면 늘 서운했는데 받으니 좋다”“글자도 쓰고 리본도 달고 받침대도 만들고 공을 너무 많이 들여서 주니 고맙기도 한데 미안하기도 하네, 노인들에게 이렇게 잘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 센터직원이 모두 모여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부재중인 가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올해 어버이날은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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