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일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파종용 벼 정부보급종 종자(이하 보급종)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2차에 나누어 신청받으며, 1차신청기간(11. 21. ~ 12. 16.)에는 시?도 단위로 지역별 대상이며, 2차 신청기간(‘23. 1. 2. ~ 23. 1. 31.)에는 잔여 물량에 대해서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0kg(1포) 단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하고 지역농협에서 수령(‘23. 1. 10. ~ 23. 3. 31.) 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종자로 미소독종자의 종자소독과 육묘방법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읍·면 상담소에 비치된 정부 보급종 품종 안내서에 품종 특성 및 해당지역 재배적응 여부를 참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신회용)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밥맛이 좋은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민들이 농사짓기 편리한 생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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