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 쿨링포그로 기후위기 폭염대응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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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6-05-14 12:19본문
군위군은 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으로 군위군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공간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폭염 등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기후위기 취약지역에 적응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기후 탄력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국비사업이다. 군위군은 2025년 7월 사업을 신청해 같은 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쿨링포그로 기후위기 폭염대응(사진=군위군)
행정안전부 및 VESTAP(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도구) 통계에 따르면 군위읍은 노인 인구의 25.6%,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41%, 아동인구의 62.9%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고기온 및 폭염일수 등이 군위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이 큰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물을 미세 입자로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시설로, 운영 중에는 사람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주변 온도를 낮추고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폭염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여름철 주민 쉼터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쿨링포그로 기후위기 폭염대응(사진=군위군)
특히 군위군생활문화센터 어울림공간은 주민들의 문화·소통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장소로,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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