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손끝에서 피어난 도자기의 미학” 산성면 도예전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29 12:01본문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서 내년 1월 18일까지 전시
군위군 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수료한 19명의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손끝에서 피어난 도자기의 미학, 산성마을 도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전시관에서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산성면 도예전 개최(사진=산성면)
12월 27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 및 축사, 축하공연,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산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석남 작가의 시낭송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다. 산성면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산성면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 발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배현경 강사는 수개월 간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도자기 공예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세심하게 지도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자유 전재 가능>
- 이전글재대구 군위군 향우회, 어르신들에게 정성 담은 식사 대접 25.12.29
- 다음글2025년 대한노인회 우보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25.1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