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군위대추, 대구광역시 우수명품농축특산물(D마크)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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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24 15:32본문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의 대추가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명품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인증(D마크)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 군위대추 D마크 인증 획득(사진=군위군)
이번 심사에서 ▷생산자 품질 관리 능력 ▷산지 유명도 ▷생산 기술 ▷생산 시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대표 이삼병, 참여 농가 57호)가 신청한 ‘군위 대추’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되며 D마크를 획득했다.
‘D마크’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 가운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해 대구시장이 부여하는 공동상표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생산자의 고품질 생산을 유도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는 군위 지역을 대표하는 대추 생산 공동체로,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와 선진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출하 전 단계별 품질 관리와 공동 선별·출하 시스템을 통해 ‘군위 대추’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D마크 인증을 통해 인정받았다.
‘군위 대추’는 D마크 획득을 통해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대표 농산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대추가 대구광역시의 공식 우수 명품 농산물로 인정받은 것은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 군위 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군위군에서 살구, 복숭아, 상추, 자두 등 9개 생산조직에 대해 D마크 인증을 부여했으며, 이번에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의 대추가 신규로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하나로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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