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5 군위문화원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최... 군위 예술 혼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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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2-02 19:56본문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린 ‘2025 군위문화원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지역 예술계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군위를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군위에서 나고 자란 출향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 출향작가 미공회전(사진=군위문화원)
전시장에는 한국화, 서예, 공예,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개성과 관점, 그리고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포스터에 소개된 작품들처럼 풍경화, 정물화, 전통서예, 조각 등 다채로운 표현기법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출향작가 미공회전(사진=군위문화원)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원, 군위문화원 관계자와 미공회 회원 등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출향작가 미공회전(사진=군위문화원)
군위문화원은 “출향 작가들이 고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저력을 담은 전시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군위에서의 1부 전시에 이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 합천 갤러리에토스에서 2부 전시로 이어지며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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