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 크리스마스 버스킹으로 연말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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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1-24 15:55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 우쿨렐레반이 11월 24일(월) 오전 11시, 본관 2층 휴게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회원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물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버스킹에서는 ‘희망가’, ‘나성에 가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이 약 20여 분간 이어졌으며, 우쿨렐레의 산뜻한 음색에 맞춰 많은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고 흥얼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캐럴 메들리가 흘러나오자 휴게실 전체가 한층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우쿨렐레반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 이야기」 과정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즐겁게 연습을 이어오며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연주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
한 우쿨렐레반 회원은 “연말을 맞아 처음으로 캐럴을 연주해봤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더 신나게 연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버스킹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민 관장은 “오늘 버스킹은 연말의 따뜻한 정서와 어르신들의 열정이 잘 어우러진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버스킹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버스킹 및 기획 공연을 통해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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