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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 뉴스

최종편집 : 2025-10-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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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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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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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누림’ 공모 선정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성료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군위어린이집(원장 임혜미) 강당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우쿨렐레를 처음 배운 복지관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공연은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무대가 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산토끼’를 우쿨렐레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 직접 만든 동화책으로 ‘산토끼’ 이야기를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악기 체험을 진행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사진=군위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 한 회원은 “처음엔 손가락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 연습하며 웃고 배우다 보니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노래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한 연습 끝에 자신 있게 무대에 선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은 활력을 얻고, 어린이들은 세대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군위어린이집 아동 약 60명이 참여해 손뼉을 치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우쿨렐레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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