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효령면 새마을회, 추석 앞두고 마을 곳곳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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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9-23 11:53본문
효령면 새마을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 추석 앞두고 마을 곳곳 환경정비(사진=군위군)
지난 22일,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마을 안길과 버스승강장, 주요 도로변을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또 잡초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의 오염물도 정리하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반가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환경을 가꾸고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이어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거리를 청결하게 가꾸는 이런 실천이 마을의 품격을 높인다”며 “지역 공동체가 지닌 굳건한 힘과 따뜻한 결속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잘 정돈된 마을이 귀성객들에게 한층 더 따뜻하고 반가운 고향의 모습을 전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생활 환경을 꾸준히 정비하며, 모두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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