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군위축협 우점복 조합원, 새농민상 본상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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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8-14 19:05본문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조합원 우점복・김명숙 부부가 '제60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하고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새농민상 본상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군위축협)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우점복・김명숙 부부는 그동안의 탁월한 영농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점복・김명숙 부부는 군위축협에서 설계 개발한 배합사료 전이용 농가로, 지난 30여 년간 한우 사육에 전념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축산의 과학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지역 축산 농가들과 공유하며 군위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소보면 한우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 조합원 우점복・김명숙 부부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군위축협의 자랑이자 지역 축산 농가들의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우 조합원님과 같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우점복・김명숙 부부의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군위축협 조합원 전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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