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첫 버스킹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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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8-14 19:04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 우쿨렐레반이 8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휴게실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약 10분 동안 이어진 경쾌하고 따뜻한 우쿨렐레 선율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복지관 회원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 첫 버스킹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 선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3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 이야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연은 그 성과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한 우쿨렐레반 회원은 “처음 하는 공연이라 조금 떨렸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셔서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계속 연주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첫 버스킹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 선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첫 버스킹이 회원들에게는 자신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정기적인 버스킹 또는 기획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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