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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작목반, 군위군 과학영농실증시범포 견학 경조정, 골든볼, 2기작 팥 재배 기술에 관심 > 뉴스

최종편집 : 2025-07-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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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부산 작목반, 군위군 과학영농실증시범포 견학 경조정, 골든볼, 2기작 팥 재배 기술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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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7-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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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1일, 부산 지역 배추 작목반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을 방문해 지역농업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부산 작목반, 군위군 과학영농실증시범포 견학 경조정, 골든볼, 2기작 팥 재배 기술에 관심 이미지▲ 지역농업 우수사례 견학(사진=군위군) 


이날 견학은 군위군이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추 작목반원들은 배추 대체작물 및 여름철 고온기 대응 품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경조정’과 ‘골든볼’품종을 활용한 시범재배 내용을 소개하고, 해당 품종의 생육특성과 재배관리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경조정’포도는 극 조생종으로 핵포도 종류로 가장 먼저 나오는 포도 종루로 씨가 없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저장성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골든볼’은 8월 중순경에 수확하며, 당도가 14.8브릭스, 산도는 0.51%로 균형잡힌 맛을 가지고 있는 사과 품종으로 착색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고온기 생육이 안정적이며 병해에 강해 여름철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 기후에 맞는 다양한 품종의 실증시험을 통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이번 견학에서는 팥 2기작 재배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위군은 지역특화작목으로 팥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모작 또는 2기작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경영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특히 기계화 재배기술 도입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노력이 주목받았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증 시범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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