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전국 각지 우수마을 선진지견학으로 주민 역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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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6-30 12:48본문
우수마을 사례 공유 통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 기대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 김해진영 주민선진지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군위군 관내 씨앗‧새싹‧열매‧스타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리더 강의 청취,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견학대상지는 ▲보은 구병 ▲김해 진영 ▲밀양 죽월 ▲영월 삼돌이 ▲제천 상천 ▲완주 경천 ▲임실 방동 ▲진안 원연장 ▲거창 갈지 등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및 주민 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우수 마을 9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만들기‧경관개선‧주민소득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들이다.
주민들은 각 마을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공동체 간 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향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마을 위원장 및 현장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군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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