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지역연계 환경수업 '커피찌꺼기 친환경 캔들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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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4-24 18:55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4월 23일(수) 군내 다문화가족자녀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공모사업을 통해 ‘(사)해피피플과 함께하는 다락방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가족센터의 2025년 중점사업인 지역연계사업으로 진행되어 ‘새가버치(새롭게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환경교육 전문가는 쓰레기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법, 폐자원의 가치로운 새활용의 필요성 등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친환경 캔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만의 캔들을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O혜(군위초 4) 학생은 “커피찌꺼기가 환경오염을 시킨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캔들만들기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태 센터장은 “새가버치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자녀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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