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대구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 마을회관 방문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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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4-03 11:11본문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 중앙파출소에서는 지난 1일 군위읍 서부1리 마을회관을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대일 중앙파출소장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최근 발생한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피싱 관련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경우 112신고 등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악성 앱 탐지 어플인 ‘시티즌 코난’을 휴대폰에 직접 설치해 예방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최근에는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범죄 연루를 빌미로 고액 현금을 전달받거나,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탈취 또는 문자로 링크를 전송한 후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수법의 피싱 사건이 주로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수법은 자녀가 타지역에 거주하거나 휴대폰 사용이 서툰 중년층과 고령층이 주 피해 대상인 점을 감안해 피해 예방을 더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김도완 경찰서장은 “각종 수법의 피싱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민 상대 지속적인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각적·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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