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군위군, 벼 신품종 재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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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3-19 13:16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자(영호진미, 미소진품) 농가 자율교환을 위한 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자문위원인, 품종소개 및 품종 특성 설명(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종자소독 및 안정육묘기술(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손영보 지도사), 병해충 예찰법 및 방제 방법(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팀장) 교육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랜기간 재배해 온 일품벼의 대체 방안으로 군위군은 2026년도부터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호진미 40ha, 미소진품 60ha를 실증시범포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군위군은 영호진미, 미소진품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미소진품과 영호진미는 일품벼 대비 등숙율과 완전비율이 높고 최근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로 선정했으며, 백미 품질은 어느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좋아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벼 안정 생산과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의 전시포 활용과 교육,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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